2026년 4월 공모주 투자 결과 - 채비 청약 후기
이번 달 공모주는 채비 하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할게요.
수익은 났습니다.
근데 더 벌 수 있었거든요.
그게 좀 아쉬운 거죠.
매수금액 49,200원.
매도금액 82,800원.
순수익 33,433원.
수익률 67.95%.
숫자만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근데 상장 당일 더 올랐어요.
너무 일찍 팔았습니다.
공모주는 결국 타이밍이거든요.
알면서도 매번 같은 실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채비가 어떤 회사냐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1위 기업입니다.
주차장이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채비 로고 한 번쯤 보셨을 거예요.
그 회사가 이번에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하단인 12,3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수요예측 경쟁률이 55:1로 다소 부진했고,
전기차 캐즘 우려가 발목을 잡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균등 4주, 비례 0주 배정받았습니다.
비례는 꽝이었지만 균등은 그나마 챙겼습니다.
배정수량 : 균등 4주 / 비례 0주
공모가 : 12,300원
수수료 : 2,000원
환불금액 : 12,300원
상장일 : 2026년 4월 29일
상장 전에는 솔직히 걱정됐습니다.
수요예측도 아쉬웠고, 공모가도 하단 확정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공모가가 낮게 잡히면 오히려 수급 부담이 줄어드는 측면도 있거든요.
결과적으로 상장 당일 올랐습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장기적으로 성장이 확실한 섹터입니다.
국내 1위 사업자라는 것도 분명히 메리트가 있고요.
다만 지금 당장은 전기차 캐즘 흐름이 변수입니다.
이번 달 공모주는 이렇게 마무리됩니다.
원금 대비 68% 수익, 결과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아쉬움은 접고, 다음 공모주 준비합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판단은 본인 기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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